'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눈물의 결혼식→바다 '최초 공개'(종합)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눈물의 결혼식→바다 '최초 공개'(종합)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승인 2019.07.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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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눈물의 결혼식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8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는 이병헌, 백지영, 윤아, 유지태, 조여정, 김고은, 한지민, 안소희, 주진모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찾아왔다.

'동상이몽2' 캡쳐 © SBS
'동상이몽2' 캡쳐 © SBS

'추우부부'는 미리 찍어둔 특별 영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입장 전 한껏 긴장한 이들은 "떨렸다", "가슴 깊이 감동을 느꼈다. 지금까지 많이 상상해 왔다", "이렇게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 둘만 아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결혼서약을 낭독했다. 우효광은 하객들 앞에서 맹연습했던 한국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랑 결혼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야!"라는 마지막 멘트에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축사는 우효광 아버지 그리고 배우 한지민이 맡았다. 우효광 아버지는 축사문을 외워서 읽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꿈꿨던 일들이 드디어 이뤄졌다. 고맙다"면서 아들 내외를 바라봤다. 우효광은 아버지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한지민은 추자현과 절친한 동료 배우로 알려졌다. 그는 단상에 오르자마자 "울지마"라는 말을 건넨 뒤 축사문을 읽기 시작했다.

"축사 맡게 되고 언니와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려 봤다. 어색한 인사를 나눈 게 3년 전이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됐다"고 털어놓은 한지민은 "그런 언니의 결혼식에 어떤 축하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미사여구 필요없이 그냥 두 사람이 함께여야 한다는 걸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아실 것 같다"고 했다.

특히 한지민은 "작년 이맘 때처럼 또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잊지 말고 꼭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고 해 추우부부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추자현이 특별한 프러포즈를 했다. 남편 우효광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그는 "당신과 함께하는 이번 생이 짧게만 느껴진다. 그럴 수만 있다면 다음 생에도 꼭 만나고 싶다. 지금 당신께 다음 생에도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릎을 꿇고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이들 부부는 인생 2막을 알리는 행진을 했다. 또한 결혼식에 이어 곧바로 돌잔치가 진행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18년 6월1일 태어난 날 아들 바다도 등장했다. 바다가 태어난 날부터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 영상도 공개됐다.

특히 바다는 아장아장 걸음마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추우부부를 닮아 무대 체질인 건지 하객들을 향해 눈웃음도 발사했다. 돌잡이 행사에서 바다는 엄마가 원하던 책을 잡았다. 청진기, 돈도 잡아 추자현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방송 말미 추자현은 "동상이몽을 통해서 많은 걸 얻었다. 앞으로 작품에서 좋은 인사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 메이비는 시댁을 찾아갔다. 윤상현의 어머니는 며느리 메이비에게 "널 보면 날 보는 것 같다. 내가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메이비는 눈물을 흘렸다.

메이비는 "제가 많이 도와드려야 되는데 오빠가 결혼을 늦게 하는 바람에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도와주긴 무슨. 너네나 걱정 없이 살면 된다. 아이들이나 잘 키우고"라는 말을 건넸다. 영상으로 지켜보던 윤상현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신동미는 남편 허규의 팬클럽 회원들과 만났다. 허규 팬클럽 회장, 부회장 등 핵심 운영진들과의 모임이었다. 팬클럽 이름은 허규닷컴이라고. 회원수는 159명이었다.

이 자리에서 신동미는 "너네는 허규 좋아한 게 12년째인 거냐. 대단하다. 어쩌다가 허규를 좋아하게 된 거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신동미는 "너네가 생각하는 오빠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팬들은 "매번 새롭다. 항상 오빠는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다. 상상도 못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아 또 한 번 신동미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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