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해 떠나는 여름 해외여행지 3곳
무더위 피해 떠나는 여름 해외여행지 3곳
  • 데일리타임즈 김보령 기자
  • 승인 2019.08.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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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레이크 루이스. / 사진=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밴프 레이크 루이스. / 사진=캐나다관광청

입추가 지나도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NHN여행박사가 무더위를 피해 지금 가면 딱 좋을 좋은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로키의 청량한 여름을 만나는 ‘캐나다 밴프’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밴프는 로키 여행의 중심지이자 캐나다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해마다 여름이면 로키산맥의 짧은 여름을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밴프를 찾는다. 밴프에서 로키산맥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로키의 관문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잘 정비된 트레일에서 하이킹과 사이클링,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에메랄드빛의 레이크 루이스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힌 아름다운 호수이다. 카누를 타고 호숫가와 어우러지는 운치 있는 로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설퍼산 정산까지 이어지는 밴프 곤돌라는 가장 편하게 로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별빛 쏟아지는 힐링 여행지 ‘몽골’
몽골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다.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고비사막은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별을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말을 타고 푸른 초지를 달리거나 몽골 전통 숙소인 게르에서 숙박하는 등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양고기와 야채를 달궈진 돌과 함께 냄비에 넣어 쪄내는 몽골의 전통 음식인 허르헉도 한 번쯤 맛 볼만 하다. 몽골의 8월 날씨는 최저기온 8℃, 최고기온 19℃로 우리나라 초봄 날씨와 비슷하다. 9월이면 온도가 더 내려가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다.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리나라에서 2시간 반 정도면 닿을 수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여름 평균 기온이 20℃내외로 선선하여 지금이 여행 적기다. 저렴한 물가와 킹크랩, 곰새우 등 풍부한 먹거리가 매력이다. 작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주요 명소가 대부분 도보 이동이 가능한 시내에 있어서 자유여행을 해도 큰 부담이 없다. 주요 관광지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블라디보스토크의 심장이라 불리는 혁명광장, 니콜라이 개선문과 꺼지지 않는 불꽃,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유명 맛집과 카페가 많은 아르바트 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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