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니스와 비엔나 페스티벌에서 춤을!
새해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니스와 비엔나 페스티벌에서 춤을!
  • 데일리타임즈W 김수영 기자
  • 승인 2020.01.1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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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프랑스관광청과 비엔나관광청이 소개하는 흥겨운 축제에 주목하자. 따뜻한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펼쳐지는 세계 3대 카니발과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음악의 도시 비엔나의 황홀한 무도회로 초대한다.

 

2019년 니스 카니발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20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겼다. / 사진=Villedenice
2019년 니스 카니발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20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겼다. / 사진=Villedenice

유럽인들의 대표 인기 휴양지 니스에서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니스 카니발(Carnaval de Nice)’이 열린다. 올해로 136회째를 맞이한 2020년 니스 카니발은패션의 왕(king of fashion)’을 주제로 20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을 기릴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대형 조형물들을 통해 패션의 역사는 물론 패션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 15일부터 2 29일까지 2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약 15만 개 이상의 램프가 축제의 주요 무대인 마세나 광장(Place Masséna)부터 영국인의 산책로(Promenade des Anglais)까지 환하게 장식한다. 니스 카니발에서 반드시 봐야 할 3대 퍼레이드는 카니발 퍼레이드, 빛의 카니발 퍼레이드, 꽃의 전쟁이다. 세계 각국에서 온 1,600여 명의 뮤지션과 무용수들의 거리 공연과 함께 꽃수레, 대형 인형 조형물들의 행진이 밤낮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3대 퍼레이드 관람은 사전 홈페이지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비엔나 무도회의 대미를 장식할 ‘비엔나 오페라발’. / 사진=WienTourismus/Peter Rigaud
비엔나 무도회의 대미를 장식할 ‘비엔나 오페라발’. / 사진=WienTourismus/Peter Rigaud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떠들썩한 연말 파티가 끝나도 비엔나의 겨울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비엔나에서는 연간 450여 개의 무도회가 열린다. 성수기인 1월과 2월에는 거의 매일 무도회가 열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12월 31일 열린 호프부르그 실베스터발(Hofburg Silvesterball)을 시작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무도회(Ball der Wiener Philharmoniker), 카페지더발(Kaffeesiederball), 추커배커발(Zuckerbäckerball) 등이 재미를 더하고, 2월 20일 열리는 비엔나 오페라발(Wiener Opernball)이 대미를 장식한다. 비엔나에는 변호사와 굴뚝 청소부, 역도 선수에 이르기까지 사회 각계 직업 군과 커뮤니티 별로 화려한 무도회를 연다. 클래식한 무도회장보다 모던한 곳을 추구한다면 플렉스(Flex), 그렐레 포렐레(Grelle Forelle), 프라터사우나(Pratersauna), 볼크스가르텐 디스코(Volksgarten Disco) 등의 클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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