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최고점 갱신 상승세 VS 반짝상승
서울집값 최고점 갱신 상승세 VS 반짝상승
  • 데일리타임즈 홍창수기자
  • 승인 2018.08.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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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값

강남재건축 최고가 갱신 은마 잠실주공5단지 호가 상승

 

서울집값 하락세 멈추고 상승반전
서울집값 하락세 멈추고 상승반전

 

서울 강남의 집값이 연말까지 조정을 예상했으나 이와는 반대로 전 고점 수준을 회복하며 반등하며 호가가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본격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과 거래량이 없이 호가만 상승해서 다시 조정국면으로 이어질 거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서울 집값이 회복한 것은 종합부동산세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었기 때문이다.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 84㎡는 올 1월 실거래가 18억 원을 기록했다가 6월에는 16억 9000만원까지 호가가 빠졌다 하지만 지난달 17억 6500만원에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올해 전고점(18억원)을 뛰어넘는 18억 3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잠실 주공 5단지도 상황도 비슷하다 19억 원보다 2억 5,000만원 이상 떨어졌던 이 아파트 전용 76㎡는 최근 호가가 전 고점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거래량이 조금 늘어나면서 단순 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도 긴장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다시 과열된다면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 상승과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그리고 입주물량 증가로 본격적인 상승은 힘들 것이라는게 부동산 업계에 전반적인 의견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무기한 시장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과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거래신고내역과 자금조달 계획서을 살펴보는 등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추가로 내놓을 대책은 많지 않아 보인다.

재건축 연한을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리는 방법과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화 비과세 보유 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조정하는등 남은 카드가 있긴 하지만 바로 대응하지 않고 경고만 보내는 모습이다.


휴가철을 맞아 비수기임에도 서울 집값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아진 호가로 거래를 크게 따라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 정부에 부동산 대책이 성공으로 끝날지 다시 실패를 반복할지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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