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런던 시드니 밴쿠버 베이징 세계 집값 하락세 서울만 급등세
뉴욕 런던 시드니 밴쿠버 베이징 세계 집값 하락세 서울만 급등세
  • 데일리타임즈 홍창수기자
  • 승인 2018.09.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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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하락세로 돌아설까?  나홀로 급등세 이어갈까?

세계 주요 부동산 정점을 찍고 하락지속되나 서울만 급등세
세계 주요 부동산 정점을 찍고 하락지속되나 서울만 급등세

 

최근 주요 국가 중심가들 부동산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첫 번째 영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런던 고급 맨션 공급 증가·브렉시트 우려로 4년 전보다 18% 하락했다.
두 번째 중국 베이징 대출 상한액 축소와 기업 경기 하락 영향으로 5개월 만에 20% 하락했다.
세 번째 호주 시드니 투자용 부동산 대출 규제 영향으로 10개월간 5% 하락했다.

 

하락하는 부동산에 공통점은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올랐던 국가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주택이 돈을 풀어온 양적완화 정책을 잇따라 종료하면서 부동산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또한 각국 정부가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내놓은 규제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주택시장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도 생겨나면서 빠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각국의 부유층이 여러 국가에서 주택을 매입한 경우가 많다며 주요 대도시 부동산시장 침체는 자산 시장을 위협하는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각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연착륙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실제로 영국 런던 서부에서 작년 5월 매물로 나온 150만 파운드(22억5000만원) 주택은 호가를 10만 파운드(16억1744만원)까지 내렸으나 아직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들이 돈줄 옥죄어 집값 잡는 규제책을 내놓았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올 1월부터 주택 담보대출 때 추후 상환 능력을 검증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했으며 영국 역시 2014년부터 시중 은행들이 소득에 비해 부채가 많은 가구에 대한 주택 담보대출 비중을 축소 하도록 했다.

또한 호주에서는 원리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 담보대출을 제한하고 원리금 상환으로 변경했다.

 

문제는 한국 아파트 가격이다. 서울 집값은 세계도시들과는 달리 급등 중이라는 점이다.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영국 런던은 약 40% 호주시드니는 55% 밴쿠버는 60% 서울은 25%라고 조사되었으나 서울 아파트 가격은 평균은 25%이나 최근 5년간 100%를 넘게 오른 곳도 상당수 있다.

금일 9월 13일 대책 발표로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라는 의견과 추가로 상승이 이어질 거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서울 집값에 대해서도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의견과 아직도 싸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대책발표후 추석 이후 집값 동향에 따라서 세계 추세에 맞추어 하락세도 전환될 것인지 서울 집값만 나홀로 호황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시장 역시 매도자 매수자 모두 관망하며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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