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화재, 진화 성공 '대응 1단계'로 하향
대한송유관공사 화재, 진화 성공 '대응 1단계'로 하향
  • 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 승인 2018.10.0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송유관공사 화재, 진화 성공 '대응 1단계'로 하향
(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8년 10월 08일 04시 40분

/사진출처=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사진출처=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화재가 8일 오전 초기 진화에 성공하면서 대응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저유기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함에 따라 대응 단계를 이날 새벽 2시4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따라서 지원 인력 중 일부는 현장에서 철수했고, 현재 화재 현장에는 각 소방서 인력만 남아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지휘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저유기의 불길이 이날 새벽 2시 30분쯤부터 유류 소진과 진화 작업으로 약해짐에 따라 대응 단계를 3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했다. 

그러나 아직 저유기 내 휘발유로 인한 불길이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완전 진화 까지는 약 2~3시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번 폭발로 저유소 1개소가 소실됐고, 내부에 보관중이던 440만ℓ의 휘발유 중 절반 이상은 다른 곳에 있는 탱크로 옮기면서 화재에 따른 물적 피해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는 7일 오전 10시 56분께 폭발과 함께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헬기 5대와 탱크차 30대 등 136대의 장비와 364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7일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화재현장을 방문해 진화 과정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7일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화재현장을 방문해 진화 과정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경기지사도 이날 오후 현장을 방문해 소방당국의 화재 진화과정을 지켜보고, 사고로 인한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