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빠르게 냉각되며 매수자 우위로 전환되나?
서울 부동산 빠르게 냉각되며 매수자 우위로 전환되나?
  • 데일리타임즈 홍창수기자
  • 승인 2018.10.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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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담합 신고 건수가 1주일 만에 33건을 넘어설 정도의 집값 담합 행위까지 발생될 정도로 과열되었던 서울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급등했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대출규제와 정부정책으로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급등했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대출규제와 정부정책으로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8일 조사기준)은 전주(0.09%) 보다 0.02%포인트(p) 둔화된 0.07%를 기록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의 상승률 5주 연속 감소된 모습을 보이면서 매수자가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고 금리 인상도 예고되어있고 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매수자들 사이에선 오를 대로 올랐다는 인식이 퍼져나가면서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아직까지 상승세가 줄긴 했지만 하락세로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매수·매도 심리가 더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관망세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수도권 집값은 우상향이라던 전문가들 중에서 조정을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나타나고 있고 강한 상승을 예상했던 전문가 중에서 약보합으로 전망을 수정하는 전문가들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자치구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대부분 지역이 0.1% 내외의 보합세를 나타내 급매물이 출현되고 관망세가 지속되면 마이너스 진입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격적인 DSR 시행을 앞두고 있고 금리 인상과 실거래가 9억 원 이상 아파트의 경우 10년 이상 보유하더라도 실거주 요건(2년)을 채우지 못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지 못해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일시적인 2주택 기간도 3년에서 2년으로 조정되면서 시장에 매물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종부세 강화 거시경제 불안 등 주택시장 전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나오면서 당분간 주택시장이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런 조정장세 진입을 앞두고 마이너스를 찍기 시작하면 그동안 상승을 예상했던 집주인들은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생겨나면서 호가를 낮춘 매물이 등장하고 이는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수자들도 지나치게 급등한 주택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있으면서 9.13대책 약발이 반짝 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장기화되는 것 아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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