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점진적 인상 추진
美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점진적 인상 추진
  • 데일리타임즈 홍창수기자
  • 승인 2018.1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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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점진적 인상 추진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현지시간 8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여 2.00~2.25%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나치게 가파른 금리 인상은 자칫 회복하는 미국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번에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연준은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 방안을 추진하면서 다음달 금리 인상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호조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앞으로 지속적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다만 속도는 천천히 점진적으로 인상할것임을 내비쳤다.

연준이 이렇게 금리 인상을 자신감 있게 단행하는 배경에는 3% 이하의 완전고용에 가까운 실업률과 가계지출 증가 그리고 2% 안팎을 오르고 있는 미국 물가상승률이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 언론들은 연준이 이번에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분석과 전망에 대한 어조에 변화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예정대로 연준이 시사한 금년에 4번 인상과 내년에 3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도 미국이 12월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최대 금리 격차가 1%로 벌어지면서 한국도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30일 열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로 금융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에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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