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올해 안에 3800원으로 오를듯
서울 택시 기본요금, 올해 안에 3800원으로 오를듯
  •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 승인 2018.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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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기본요금, 올해 안에 3800원으로 오를듯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3일 11시 42분 

 

 

법인 택시./아시아뉴스통신 DB
법인 택시./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시와 법인 택시업체가 사납금 동결에 합의하면서 택시요금이 이르면 연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지역 법인 택시업체들과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후의 운전기사 처우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 택시 회사들은 요금 인상 후 6개월간 사납금을 동결하고, 이후에는 요금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분의 20%만 사납금으로 반영한다. 현재 법인 택시의 하루 사납금은 14만~15만원 수준이다.

단 이번 합의에는 2020년 이후 임금·단체협약 때 노조와 업체가 합의하면 이 비율(인상분의 80%를 운전기사 월급에 반영)을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조건부로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와 법인 택시업체 합의에 따라 이달 안에 택시 요금 인상안이 서울시의회에 올라갈 수 있게 됐다.

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심야할증 기본요금을 5400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후 약 6년 만이다.

한편 택시요금 인상이 논의될 서울시의회 상임위는 이달 26일 첫 회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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