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 경남제약 상장폐지되나?
레모나 경남제약 상장폐지되나?
  • 데일리타임즈 홍창수기자
  • 승인 2018.1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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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로 잘알려진 경남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레모나로 잘 알려진 경남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1957년 창업해 분말형 비타민C 제품인 ‘레모나’로 이름을 알려진 경남제약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기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남제약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경남제약 주식거래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이다.

경남제약이 매출채권 허위 작성 등의 회계 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고 경남제약에 6개월의 시간을 줬지만, 회계 투명성 문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상장폐지를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5000여 소액주주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분식회계로 받은 벌금 액수가 5000만 원에 불과한데도 상장폐지 결정까지 내렸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 항의글을 올리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큰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비슷한 분식회계 혐의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기업 규모가 크고 투자자가 많은 삼성은 봐주고 경남제약만 희생된다는 입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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