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무원보수 1.8% 인상…육아휴직수당 올라
내년 공무원보수 1.8% 인상…육아휴직수당 올라
  •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 승인 2018.12.3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공무원보수 1.8% 인상…육아휴직수당 올라

(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기사입력 : 2018년 12월 31일 11시 11분 

 

 

사진=Getty Images Bank
사진=Getty Images Bank

 

내년부터 공무원 보수가 전년보다 1.8% 인상된다. 육아휴직수당도 월급의 40%에서 50%로 오른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비위행위가 의심돼 직위해제된 공무원의 보수를 감액한다. 직위해제의 경우 호봉제에서 종전 최초 3개월간 70%의 임금이 지급됐던 것이 2019년부터는 50%로 줄었다. 연봉제는 최초 3개월 60% 지급에서 내년 40% 지급으로 20%가 감액된다.

또 기존 육아휴직 4개월 이후 지급하던 육아휴직수당을 월봉급액의 40%에서 50%까지 인상한다. 상한액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된다.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휴직할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최초 3개월 간 지급하는 수당의 상한액이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정무직 공무원을 포함한 2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은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내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특히 수당 신설 및 인상 등을 통해 위험직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집중호우·폭설·지진 등의 자연적 재난과 화재·선박사고 등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1일 8000원(최대 월 5만원)의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한다.

아울러 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위험근무수당이 마련된다. 도로 보수·정비·과적 단속업무를 하는 현장 공무원들은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