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최고치 ㎡당 1억8300만 원...최저, 210원
전국 땅값 최고치 ㎡당 1억8300만 원...최저, 210원
  • 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 승인 2019.02.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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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최고치 ㎡당 1억8300만 원...최저, 210원

- 서울 최저 땅값은 도봉구 도봉동 소재 임야 ㎡당 6950원..1위 명동과 약 2만5000배 차이 보여
- 부산 최고가 ㎡당 4200만 원...최저, ㎡당 930원
- 보유자들, 가파른 상승으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폭탄 현실화 우려

(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3일 02시 51분 

 

 

전국에서 땅값 최고치를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 명동소재 대지로 ㎡당 1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명동거리 야경./온라인커뮤니티
전국에서 땅값 최고치를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 명동소재 대지로 ㎡당 1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명동거리 야경./온라인커뮤니티

 

전국에서 땅값 최고치를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 명동소재 대지로 ㎡당 1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가를 기록한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로 ㎡당 210원에 그쳤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2004년 이후 16년 연속으로 전국 땅값 1위는 서울 중구 명동8길 현 네이쳐리퍼블릭 부지(169.3㎡)로 지난해(㎡당 9130만 원)보다 공시지가 상승률 100% 넘게 오른 1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전국 최저가로 나타난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1만3686㎡)로 ㎡당 210원이다. 이 곳은 전년 대비 2.4% 오르는 데 그치며 2017년부터 3년째 전국에서 가장 싼 땅으로 머물렀다. 전체 면적에 대한 공시지가 총액은 287만4060원이다.
  
 

전국 최저가로 나타난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1만3686㎡)로 ㎡당 210원이다. /온라인커뮤니티
전국 최저가로 나타난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소재 임야(1만3686㎡)로 ㎡당 210원이다. /온라인커뮤니티

 

특히 서울지역에서 최저가를 기록한 곳은 도봉구 도봉동 소재 임야(1만3884㎡)로 ㎡당 6950원으로 나타나면서 같은 서울 명동 땅값과는 약 2만500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산진구 중앙대로(부전동, 금강제화 상가) 소재 대지(394.7㎡), ㎡당 4020만원으로 지난 해 2760만원보다 약 1배 가까이 오르며 가장 높은 공시지가로 조사됐다. 최저가는 금정구 오륜동 소재 임야(2만6579㎡), ㎡당 930원이다.

 

 


한편 이번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보면 평균 9.42%로 가파른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무려 13.87%가 올랐고 서울 강남과 서초의 경우에도 변동률이 20%에서 30%에 육박했다.

이러한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앞서 서울 강남권 등 핵심상권 땅이나 건물 보유자들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폭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감이 사실상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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