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3세, 재벌가 마약 소용돌이 합류...인천공항서 체포
현대그룹 3세, 재벌가 마약 소용돌이 합류...인천공항서 체포
  • 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 승인 2019.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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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온라인커뮤니티
현대그룹./온라인커뮤니티

재벌가 3세의 마약 소용돌이에 현대가도 합세하는 모양세다. 최근 남양유업 3세 황하나(31)씨에 이어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28)씨도 변종마약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정씨를 '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했다. 해외에서 체류하다 이날 입국한 정씨는 경찰이 법원으로 부터 미리받은 영장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에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마약 공급책 이모(27) 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구입해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SK케미칼./온라인커뮤니티
SK케미칼./온라인커뮤니티

특히 정씨는 앞서 구속기소된 SK그룹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 최모(31)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약류로 인한 재벌가에 대한 폭풍이 예상된다.

이날 경찰에 체포된 정씨는 전 명예회장의 8남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의 장남으로 현재는 이 곳에서 상무로 재직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도 등에 따르면 정씨의 여동생도 2012년 대마초와 관련한 혐의로 벌금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현재까지 확인된 마약 투약 등 또다른 여죄가 있는지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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