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 13일부터 예매 시작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 13일부터 예매 시작
  • 데일리타임즈 김보령 기자
  • 승인 2019.05.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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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한국에서 회고전을 여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 / 사진=지아이씨클라우드
오는 6월 한국에서 회고전을 여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 / 사진=지아이씨클라우드

영국 출신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회고전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의 티켓 예매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그림, 오브제 등 약 540여 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인다. 영국에서 시작했던 패션 입문 초창기 시절부터 오늘날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그의 작품과 삶을 전시에 담아냈다.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폴 스미스의 철학인 ‘위트 있는 클래식’을 모티프로 탄생한 의상들이다. 과거와 현재를 어우르는 자신감 넘치는 색채, 과감한 프린트, 장난기 가득한 디테일이 그만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낸다.
폴 스미스의 영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공간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폴 스미스의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그대로 전시장 내부에 옮겨왔다. 그가 세계 여행을 하며 모은 책, 자전거, 기념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채워진 디자인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재현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DDP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공동 주최하고, 지아이씨클라우드가 주관하는 전시이다. 런던 디자인 뮤지엄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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